모두가 잘못하는 5가지 화재복구업체

포천시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왔던 청소기업이 대폭 교체한다.

시는 올해 청소대행기업에 대한 공개 입찰을 통해 기존 1곳과 신규 3곳을 최종 선정했었다.

12일 시의 말을 인용하면 지난달 22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회사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공개 입찰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찰에 신청하려면 시에서 폐기물 수집·운반업 승인을 받아야 끝낸다.

이와 관련 시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신청한 신규 6곳에 대해 허가를 내줬다. 기존 4곳과 합하면 허가기업은 총 10곳이다.

이들 업체는 공개 입찰에 참여하였다. 지역은 4권역으로 용역비는 약 231억원이다. 계약 기한은 2029년∼2029년까지 1년이다.

3권역(신북·영북·관인·창수)은 업체 7곳이 신청서를 내 경쟁이 가장 치열했었다. 이어 4권역(일동·이동·영중·화현) 7곳, 1권역(소흘·가산·내촌) 5곳, 2권역(포천·선단·군내) 5곳 순이다.

image

시는 지난 19일 2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입찰에 신청한 기업을 표본으로 정성평가 등을 진행했었다.

이러한 과정으로 우선협상 대상업체 4곳을 선정했었다. 기존 4곳 중 3곳이 탈락했고, 1곳만 살아남았다. 신규기업은 6곳 중 3곳(50%)이 최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해서 계약이 끝난 건 아니다. 계약체결 전까지 인력과 차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낙찰이 취소한다.

시는 오는 20∼27일 사이 우선협상저자에 선정된 청소회사와 사업 진행 세부내용 등을 토대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화재청소 청소업체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개입찰은 처음이다. 공고를 통해 교수, 기업체 대표 등 24명의 심의위원회 위원을 꼽았다. 이중 입찰에 신청한 기업들이 2명을 선정해 심사했다”면서 “지금 우선협상대상에 선정된 기업과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계약을 맺으면 내년 8월부터 청소대행을 맡는다”고 말했다.